사회 전국

경상국립대, 24일부터 '진농관, 진주를 품다' 특별전

뉴스1

입력 2022.02.21 13:11

수정 2022.02.21 13:11

1939년으로 추정되는 진농관 전경(경상국립대 제공). © 뉴스1
1939년으로 추정되는 진농관 전경(경상국립대 제공). © 뉴스1


1959년 진주 촉석루 재건공사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 뉴스1
1959년 진주 촉석루 재건공사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 뉴스1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상국립대는 대학통합 1주년을 맞아 근대도시 진주의 변화상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기획 전시 ‘진농관, 진주를 품다’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특별전은 대학 통합 1주년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칠암캠퍼스(통합전 경남과학기술대)의 진농관에서 열린다.

진농관은 1938년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근대건축물로 독립운동과 형평운동, 진주와 우리나라의 근대문화를 선도한 인재들을 배출한 요람이다.

경상국립대학교박물관과 기록관은 진농관에 소장한 전시물을 재정비하고 소장 자료에 숨은 진주의 근현대 도시 이미지와 기록을 발굴해 품질개선과 컬러복원 등을 거쳐 당시 모습을 재현했다.

총 3부로 구성된 전시의 1부에서는 진농의 역사와 옛 학교 모습을 통해 조선시대 낙육재로부터 이어진 역사를 보여준다.



2부는 진농관에 소장된 100년 전 진주의 도시 전체 모습과 진주성 내 여러 시설, 나룻배와 영화관 등 옛 사진이 공개되며, 3부는 진농이 배출한 자랑스러운 인물과 민속자료가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6·25전쟁으로 불탄 촉석루를 재건할 당시의 설계시방서와 설계도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2시 진농관 앞 야외행사장에서 열린다.
일반인 관람은 24일부터 무료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