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오롱 계열 리조트·호텔은 '스프링 피크닉' 패키지 3종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경주 코오롱호텔과 마우나오션리조트, 부산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 서울 호텔 포코 성수 등 전국의 4개 리조트 및 호텔에서 선보인다.
먼저, 업사이클링 흑백 필름 카메라 증정 및 현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흑호랑이 사진관' 패키지를 다음달 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촬영한 사진은 '필름로그' 현상소 방문 또는 전국에 있는 '필름로그' 필름 자판기 및 택배를 통해 무료로 현상할 수 있다.
객실에서 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도 내놨다.
손쉽게 피크닉을 떠날 수 있는 '봄바람 솔솔' 패키지도 준비했다. 객실 1박과 함께 코오롱 계열 리조트·호텔 자체 제작 리유저블백 1개, 음료 2잔, 샌드위치 2개 등이 포함된 피크닉 세트를 제공해 호텔 주변 명소에서 소풍을 즐길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다음달 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코오롱 계열 리조트·호텔 관계자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올해도 호텔에서 보다 프라이빗하고 안전하게 봄 분위기를 즐기려는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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