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공유 플랫폼으로 22년 모빌리티 사업 확장 예고
종합커머스&렌탈플랫폼 전문기업 '비에스온(BS ON)'이 자동차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더트라이브'와 협업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서비스는 더트라이브가 운영하는 'trive' 구독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trive'는 매월 정해진 구독료를 지불하고 자동차를 이용하는 서비스로, 고객이 원하는 차량과 약정기간을 선택하고 약정기간 동안 자동차를 이용하면서 정기적인 점검 및 세차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1년마다의 짧은 약정기간(7개월 이후 해지 위약금 없음) ▲차량 구입에 따른 초기 목돈 불필요 ▲원하는 차종에 대한 경험 ▲정기적인 세차 및 소모품 관리, 점검 서비스 등으로, 고객들이 선호하는 차를 골라 탈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구독 모빌리티 산업의 혁신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비에스온은 더트라이브와 협업을 시작으로, 22년 모빌리티 사업영역을 더욱 확장할 예정이다.
비에스온(BS ON) 관계자는 "중장기인 관점에서 각 사업별 맞춤 전략을 통해 주력 사업을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며 "비에스온(BS ON)과 시너지가 예상되는 B2B, E-커머스, 비에스페이(결제시스템), 모빌리티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적극 진출하여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혀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비에스온(BS ON)은 지난 10월 비에스렌탈(BS RENTAL)에서 비에스온(BS ON)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렌탈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종합 커머스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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