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평화유지군 진입을 명령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트코인(BTC)은 3만7000달러 선도 내줬다. 코인마켓캡 기준 전날 3만9300달러 대였던 비트코인은 이날 3만6731달러(약 4385만원)로 하루만에 7%나 급락했다.
가상자산 시가총액도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지난 주 한때 2조달러를 넘겼던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이날 1조6000억달러 대로 줄었다.
퀀텀이코노믹스의 제이슨 딘 애널리스트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전반적으로 리스크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 같다"며 "불확실성 높은 자산을 매각해 현금화하려는 것으로 추정되며, 만약 미국과 러시아 간 군사행동이 실제 벌어진다면 시장이 더 혼란스러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