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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미별마루-원미꿈마루 알리기 ‘분주’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23 09:43

수정 2022.02.23 09:43

【파이낸셜뉴스 부천=강근주 기자】 부천시가 원미지역 도시재생으로 조성된 공유공간 2곳(원미별마루-원미꿈마루)에 대한 안내 영상을 21일 유튜브에 게재했다.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은 ‘되살아난 심곡천, 생동하는 원미’라는 비전 아래 3개 부문에서 13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재생사업 일환으로 원미공동체 플랫폼 및 원미 문화아지트를 조성해 ‘원미별마루’, ‘원미꿈마루’라는 공유공간을 개소했다.

원미지역 주민공동체 활동지원 기반을 마련하고자 조성된 원미별마루는 작년 4월 준공 후 11월 개소해 현재 원미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부천시다함께돌봄센터, 햇살이 가득한 작은도서관이 소재해 있다.

부천시 원미별마루(원미공동체 플랫폼).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원미별마루(원미공동체 플랫폼).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원미꿈마루(원미 문화아지트).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원미꿈마루(원미 문화아지트). 사진제공=부천시

원미꿈마루는 2020년 5월 준공 후 원미지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입주해 있던 건물로 금강상점가에 위치해 있다.
지역 문화활동 거점 기반을 위해 조성돼, 작년에는 부천시가 지역주민 공동체를 위해 교육 및 대관 지원을 위주로 운영했다.


원미도시재생사업으로 육성된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올해 2월 국토교통부 설립인가 승인을 받으면서 원미별마루-원미꿈마루 일부 공간을 기반으로 마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을관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공유공간 원미별마루-원미꿈마루는 지역 공동체를 육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꼭 필요한 모임터”라며 “지역 공동체 유지와 발전을 위해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논의하고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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