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재단법인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 22일 장학금 전달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장학생 35명에게 총 9300만원을 수여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1993년부터 매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향후 축산 분야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
올해는 고교생 17명, 대학생 14명, 대학원생(석·박사) 4명을 선정해 축산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박용순(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이사장은 "꾸준한 인재 양성과 지원이 미래 축산업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학생들이 학업과 함께 지역사회를 돌보고, 사회를 위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동물 영양 전문 기업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을 통해 미래 축산 분야 인재 지원과 한국 축산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학술적 연구 활동과 기술 발전 지원,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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