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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나무가, 애플 AR·VR 헤드셋 출시 임박 소식에...필수 기술 3D센싱 부각↑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23 10:03

수정 2022.02.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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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애플이 개발 중인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헤드셋이 주요 생산 테스트를 마쳤다는 소식에 국내 주식 시장에서 관련주가 동반 강세다.

23일 오전 10시 3분 현재 나무가는 전 거래일 대비 3.72% 오른 1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 매체 디지타임스는 21일(현지시간) 애플이 개발 중인 AR, VR 헤드셋의 주요 생산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해당 기기는 애플의 개발 목표와 사양을 충족하는 지 확인하는 2단계 엔지니어링 검증 테스트(EVT)를 마치고 연말 상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무가는 3D센싱 모듈 사업에 진출해 글로벌 대형 IT 업체들과 협업 과제를 진행했다.
3D센싱 카메라는 이미지를 입체적으로 인식하고 구현하는 것으로 AR, VR 관련 제품에 필수적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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