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자매도시' 부산 기장군, 무주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적극 지지

뉴스1

입력 2022.02.23 16:42

수정 2022.02.23 16:42

부산광역시 기장군이 23일 무주군을 방문해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적극 지지했다. 왼쪽에서 세번째 정임수 기장군 부군수, 네번째 김희옥 무주군 부군수.(무주군 제공)2022.2.23./© 뉴스1
부산광역시 기장군이 23일 무주군을 방문해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적극 지지했다. 왼쪽에서 세번째 정임수 기장군 부군수, 네번째 김희옥 무주군 부군수.(무주군 제공)2022.2.23./© 뉴스1

(무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무주군의 자매결연 지역인 부산광역시 기장군이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적극 지지했다.

정임수 부산 기장군 부군수는 23일 무주군에 방문해 "태권도가 우리나라 국기이며 태권도의 중흥을 맞기 위해서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이 필요하다"며 "반드시 무주에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가 설립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태권도 부흥의 마중물이 될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가 무주군에 설립될 수 있도록 기장군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약속했다.

김희옥 무주군 부군수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이 여·야 대선 후보들의 전북 공약으로 채택돼 전망이 밝다"며 "100만인 서명운동과 범군민추진위원회 가동, 태권도계의 업무협약과 지지선언 등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무주군도 기장군의 역점 사업인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관심을 갖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날 두 지자체 관계자는 특산물 교환에 이어 무주 태권도원, 향로산자연휴양림, 카페숲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앞서 무주군과 기장군은 지난 1996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각 지역 대표 축제 참석을 비롯해 행정교류협의회 등으로 활발한 교류관계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