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신인 걸그룹 엔믹스(NMIXX) 데뷔곡 '오오'(O.O) 뮤직비디오가 공개 하루 만에 조회 수 2000만 건을 달성했다.
24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믹스의 데뷔곡 '오오' 뮤직비디오는 공개 두 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만 뷰, 공개 약 20시간 만에 1000만 뷰를 넘어선 데 이어 공개 하루 만인 23일 오후 6시13분께 2000만 뷰를 돌파했다.
독특한 곡명이 시선을 붙잡는 데뷔곡 '오오'는 놀라움에 눈을 크게 뜬 모양이자 감탄사 '오!'(Oh!)를 형상화했고, '새로운 무언가를 보고 깜짝 놀랄 준비를 하라'는 강한 자신감을 담았다.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해 여러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믹스 팝'(MIXX POP) 장르다.
뮤비는 베일리 펑크(Baile Funk)와 틴에이지 팝 락(Teenage Pop Rock) 장르를 오가는 곡 흐름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며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시각적 만족감을 선사했다.
이들은 보컬, 댄스, 비주얼 삼박자를 고루 갖춘 매력과 강력한 중독성을 선사했다. 이에 뮤비는 공개 7시간 만인 23일 오전 1시 기준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차지했고 국내에서는 인기 급상승 음악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오오'가 실린 데뷔 싱글 '애드 마레'(AD MARE)는 멕시코, 코스타리카 등 해외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고 음반은 22일 자 가온차트 리테일 앨범 일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22일 데뷔 앨범을 발표한 엔믹스는 23일 오후 방송된 MBC M, MBC every1 '주간아이돌'에 처음 출연해 신인의 풋풋한 매력과 밝은 에너지를 뿜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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