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 금천구는 금천구청역 앞 종합병원 건립 계획을 건축 허가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천구에 대형종합병원이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구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
계획에 따르면 금천구청 앞 옛 대한전선 부지(시흥동 996번지 일대)에는 지하 5층, 지상 18층 규모의 대형종합병원 810병상과 심혈관센터, 소화기센터, 여성센터가 들어선다. 연면적은 약 17만7000㎡다.
종합병원 내에는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보건 공공청사를 설치해 건강 취약계층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종합병원 건립은 2026년 1월 완공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환경영향평가 심의 통과, 건축허가 처리 완료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됐다"며 "대형종합병원 건립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 서남권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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