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 동구,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운영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26 06:00

수정 2022.02.26 06:00

인천 동구는 기업의 구인 시점에 따른 맞춤 인력 지원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 사업을 운영한다. 사진은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이 기업을 찾아 구인상담을 하는 모습.
인천 동구는 기업의 구인 시점에 따른 맞춤 인력 지원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 사업을 운영한다. 사진은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이 기업을 찾아 구인상담을 하는 모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동구는 기업의 구인 시점에 따른 맞춤 인력 지원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 사업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를 포함해 2인 1조로 지역 내외 기업체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일자리 발굴 상담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지난해 태성테크를 시작으로 101개 업체를 방문했으며 올해는 120개 업체 방문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또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상설면접실을 운영하고 동행면접 서비스 등의 다양한 기업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구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운영으로 인재가 필요한 기업을 직접 방문 상담해 필요한 맞춤 인력을 지원하기 위한 구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취업률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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