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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안보현, 씰룩씰룩 댄스 추고 '현타'…"조보아 창피"

뉴스1

입력 2022.02.26 20:36

수정 2022.02.26 20:36

'놀라운 토요일' 캡처 © 뉴스1
'놀라운 토요일'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안보현이 '놀라운 토요일'에서 댄스를 추고 '현타'가 온 표정을 지어 웃음을 줬다.

안보현은 26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간식 라운드에서 '초성 퀴즈-치킨 편'의 문제를 맞히고 치킨을 먹게 됐다.

'참숯데리바베큐'라는 치킨의 이름을 맞힌 안보현은 붐의 앞으로 나가 기쁨의 댄스를 췄다. 군복을 입고 있는 그는 엉덩이를 씰룩씰룩 흔들며 흡사 군인이 출 법한 춤을 췄고, 춤을 춘 후에는 거수 경례를 하기까지 했다.

이후 춤을 다 춘 안보현은 고개를 푹 숙이며 '현타'가 온 모습을 보여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날 그와 함께 출연한 조보아는 이를 모두 보고 있었고 신동엽은 "조보아가 되게 창피해 하고 있다"고 짚었고, 조보아는 고개를 저으며 마지못해 "멋있다"고 대답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안보현은 간식 라운드의 음식인 통새우철판핫도그를 한 입 먹는 모습에서도 특유의 '허당미'를 보여줬다.
음식을 허겁지겁 먹다가 젓가락까지 씹어버린 것. 멤버들은 웃음을 터뜨렸고 신동엽은 "개그맨도 한 번도 한 적 없는데"라면서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