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예일반

스윙스 "내가 왜 블랙넛 취급받아야 하는데"…무슨 일?

뉴시스

입력 2022.02.28 11:33

수정 2022.02.28 11:33

[서울=뉴시스] 스윙스 2021.02.28.(사진=스윙스 인스타그램)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스윙스 2021.02.28.(사진=스윙스 인스타그램)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래퍼 스윙스가 음악 작업을 하지 않는다는 일부 네티즌들의 주장에 맞대응했다.

스윙스는 27일 인스타그램에 "아, 근데 생각하니까 진짜 서럽네. 나보고 일하라고?"라며 "싸이 형이 그런 글 쓰면 내가 진짜 일 안 한 줄로 알아?"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우리나라 힙합퍼 중 곡 제일 많이 낸 사람 누가 수치 냈는데 5위 안에 드는 게 나야. 나 진짜 음악 16년 차 하면서 이렇게 안 낸 적 처음이긴 한데 말 그대로 처음이라고. 내가 왜 갑자기 블랙넛 취급받아야 하는데"라며 동료 래퍼 '블랙넛'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너네들 내 자존심 건드렸다 빡치게 하지 마라 또 증명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싸이는 인스타그램에 스윙스와 나눈 메시지 내용을 캡처해 올리며 스윙스의 음악 작업을 독려한 바 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이 활동이 뜸했던 스윙스를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스윙스는 지난해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소속사 '피네이션'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