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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크라 휴전협상 4시간여째 진행 중…종료 발표 정정(종합)

벨라루스 외무부가 28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의 협상 장소를 외무부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벨라루스 외무부 공식 트위터 캡쳐) 2022.2.28/뉴스1
벨라루스 외무부가 28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의 협상 장소를 외무부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벨라루스 외무부 공식 트위터 캡쳐) 2022.2.28/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28일(현지시간) 벨라루스 국경 인근 모처에서 진행 중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휴전협상은 아직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 시간으로 이날 오후 7시 30분쯤 협상을 개시한 뒤 4시간이 넘어가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카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보좌관은 조금 전 트위터를 통해 "양측 대화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발표는 앞서 30분 전쯤 안톤 게라쉬첸코 우크라이나 내무부 장관 고문이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양측 협상이 완료됐다"고 밝힌 것을 정정한 것이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 등은 한국 시간으로 이날 밤 10시 55분 이 같은 소식을 보도, 협상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던 터였다.


이날 협상은 지난 24일 새벽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감행한지 닷새 만에 열린 것이다.

러시아 측 대표단은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러시아 대통령실 보좌관이, 우크라이나 측 대표단은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이끈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회담 시작 직전 성명을 내고 "협상의 주된 목표는 즉각적인 휴전과 러시아 군대의 철수"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