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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특별사법경찰 시민감시홍보단 확대 운영

울산시청. © News1
울산시청. © News1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는 민생분야 불법행위에 대한 시민의 제보 활성화를 위해 올해 '특별사법경찰 시민감시홍보단'을 위촉·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2017년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6년째 운영중인 시민감시홍보단은 올해 신규로 의료·의약품 분야가 추가돼 8개 분야 16명으로 확대됐으며, 3월부터 연말까지 활동한다.

홍보단은 울산 지역을 정기적으로 순찰하면서 청소년보호,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환경, 식품위생, 공중위생, 부동산, 의료, 의약품 등의 8개 분야에서 불법행위가 의심될 경우 민생사법경찰과로 제보하는 방식으로 활동한다.

불법행위 의심 업소로 제보된 곳에 대하여는 시 소속 공무원이 현장 확인 후 위반 행위 여부에 따라 사건송치, 행정처분,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취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울산지역내 2437개 업소를 점검해 불법행위 의심업소 94곳을 시에 제보했다.

그중 위법 사항이 밝혀진 4개 업체는 조사 후 처리기관으로 이첩 조치됐으며 가벼운 위법사항만 지적된 업체는 현지에서 시정 조치됐다.

시 관계자는 "특별사법경찰이 독자적으로 단속하거나 수사를 개시하는 데 한계가 있어 시민감시홍보단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울산시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