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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8일 1만1204명 확진…누계 2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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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1만명대가 넘어서면서 누계 확진자 수가 20만명을 돌파했다.

29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1만120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계 확진자는 20만375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 환자는 20명이나 나왔다. 이는 2020년 3월14일 부산에서 첫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온 이후 하루 기준으로 역대 최다 수치이다.

사망자 연령대는 90대 1명, 80대 7명, 70대 3명, 60대 5명, 50대 3명, 30대 1명으로 나타났다.

동래구 요양병원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난 22일 종사자 1명이 선제검사에서 확진된데 이어 전수 조사·주기적 검사에서 종사자 17명, 환자 76명이 추가 확진됐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인 Δ기장군 요양시설(11명 추가확진) Δ기장군 요양병원(11명 추가확진)에서의 확산세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56명이다. 연령대는 70대 이상이 31명, 60대 14명, 50대 8명, 40대 이하 3명이다.

일반병상 가동률은 67.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5.7%로 나타났다.

부산에서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총 7만7762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일일 평균 확진자는 1만1108명이다. 이는 직전주(2월13~19일)보다 두배 증가한 수치다.

재원 위중증환자는 일 평균 43.9명으로 직전주 평균 33.0명보다 증가했다.

한 주간 사망자는 49명으로, 확진자 급증세가 지속되면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PCR진단검사는 총 33만4307건으로, 하루 평균 4만7758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감염재생산지수는 1.32로 나타났다.

확진자 연령대 분포는 60세 이상 19.5%, 40~59세 28.4%, 20~39세 27.6%, 19세 이하 24.5%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