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러시아에서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는 시위가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28일(현지시간) 13개 도시에서 최소 411명을 체포됐다고 러시아 인권단체가 밝혔다.
이번 체포로 러시아 내 우크라이나 침공 반대 시위로 체포된 인원은 최소 6435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보복으로 서방이 강력한 경제 제재를 가하고 있어 러시아 국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루블화 가치가 폭락하자 일부 사람들은 현금을 찾기 위해 현금인출기로 몰리거나, 비트 코인 등 암호화폐 거래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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