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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첨단 스마트 버스승강장 6곳 설치 완료

[울산=뉴시스]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이 지난달 28일 담당공무원들과 함께 울산대학교 앞에 설치된 스마트 버스승강장을 방문해 내부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이 지난달 28일 담당공무원들과 함께 울산대학교 앞에 설치된 스마트 버스승강장을 방문해 내부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관내 버스승강장 6곳에 최첨단 스마트 승강장을 설치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 승강장은 각종 유해물질과 추위, 더위로부터 버스 이용객의 건강을 보호하고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쾌적하고 안전한 쉼터 공간으로 활용된다.

남구는 지난 1월부터 사업비 3억4000만원을 투입해 울산대학교 앞 2곳과 공업탑로터리 2곳, 고속버스터미널 앞 2곳 등 모두 6곳에 스마트 승강장을 설치했다.

울산대학교 건너편 승강장에는 오픈형과 밀폐형이 합쳐진 12m 길이의 복합형이, 나머지 5곳에는 6m 길이의 밀폐형 승강장이 설치됐다.

스마트 승강장 안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휴대폰 무선충전기와 무료 와이파이가 설치됐으며, 실시간으로 실내외 공기질을 측정하고 미세먼지 상황을 내부 알림판을 통해 알려준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는 공기청정기가 자동 작동돼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미세먼지와 유해물질 없는 대기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광촉매 공기 정화기술이 적용된 공기살균기도 설치돼 있어 승강장 내 유해 바이러스균을 수시로 제거한다.


겨울철 체온을 높여주는 온열의자와 여름철 무더위를 막아주는 에어커튼도 갖추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전날 울산대 앞에 설치된 스마트 승강장을 방문해 직접 내부 시설을 점검하기도 했다.

남구 관계자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용객이 많은 장소에 스마트 승강장을 설치했다"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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