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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아내, 허웅vs허훈 경기 온 지 몰랐다"…딘딘 "결혼생활 부러워"

뉴스1

입력 2022.03.01 21:15

수정 2022.03.01 21:15

MBC '호적메이트' © 뉴스1
MBC '호적메이트'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호적메이트' 전 농구선수 허재가 아들들의 경기에 아내가 왔다는 사실을 나중에서야 알게 됐다고 고백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김정은 김정민 자매가 허재와 허웅 허훈 형제를 만났다.

김정은이 허재와 함께 허웅, 허훈 형제의 경기를 직관했다고 전하며 "경기장에 사모님(허재의 아내)도 오셨다고"라고 말했다. 허재는 아내가 경기장에 온 지 전혀 몰랐다고. 허재의 고백에 홍지윤은 "같이 사시는 거죠?"라고 의심하며 폭소를 유발했다.


딘딘이 허재에게 "이런 결혼생활이면 부럽다"라고 너스레를 떨자 김정은 역시 "결혼 생활 5년이면 생사 확인만 한다"라고 부연했다. 그러자 허재는 "생사 확인은 매일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호적메이트'는 요즘 형제, 자매간 서로를 일명 '호적메이트'로 부르는바, 태어나보니 호적메이트가 된 다른 듯 닮은 본격 남의 집 형제자매 탐구 프로젝트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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