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정하영 김포시장 “우크라이나 주권-영토 보전돼야”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01 22:17

수정 2022.03.01 22:17

정하영 김포시장 2뤌28일 ‘평화 챌린지’ 참여. 사진제공=김포시
정하영 김포시장 2뤌28일 ‘평화 챌린지’ 참여. 사진제공=김포시

【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정하영 김포시장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이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내고 평화적 해결을 촉구했다.

정하영 시장은 2뤌28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러시아 무력전쟁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으며 국제질서와 평화를 와해시키는 매우 부끄럽고 공포스런 일이며, 우크라이나 주권과 영토는 보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는 6.25 한국전쟁으로 많은 것을 잃었고 지금도 고통 받고 있다. 세계 평화를 간절히 기원한다”며 전쟁으로 고통을 겪는 우크라이나 국민의 안타까운 상황을 우려했다. 그러면서 정하영 시장은 “전쟁은 답이 아니다”, “평화가 밥이다”, “우크라이나, 한반도, 평화” 등 해시태그를 달았다.


현재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반대하는 ‘평화 챌린지’를 전개하고 있다.
정하영 시장은 정동균 양평군수 지명을 받아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엄태준 이천시장을 지목했다.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정부 차원에서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공동 대응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만든 정책협의체로 김포시를 비롯해 61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