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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대선 대비 공직기강 특별점검…정당 가입 등 적발시 무관용

제20대 대통령선거 D-8일인 1일 서울 서초구 한 인쇄소에서 투표용지 인쇄가 한창이다. 2022.3.1/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D-8일인 1일 서울 서초구 한 인쇄소에서 투표용지 인쇄가 한창이다. 2022.3.1/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소방청은 제20대 대통령선거에 대비해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소방공무원 공직기강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무원은 공직선거법상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고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가 금지돼 있다.

이번 점검은 소방청과 각 시·도 소방본부 합동점검반이 전국을 수도 강원권·충청권·전라권·경상 제주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교차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Δ정당이나 그 밖의 정치단체의 결성에 관여·가입하는 행위 Δ선거에서 특정 정당 또는 특정인을 지지 또는 반대하기 위한 행위 Δ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하여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Δ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지지와 비방 행위 등이다.


선거 관련 사항 외에도 공무원 행동강령, 복무규정 위반 등도 병행 점검할 계획이다.

소방청은 점검 활동시 현장대원의 고충과 건의사항 등을 듣는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고영국 소방청 감사담당관은 "공정하고 투명한 소방발전 4.0시대 실현을 목표로,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되, 합리적인 건의·개선사항은 적극 수용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