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분야 20개 사업...41억7600만원 투입.
청년창업가 육성 등 추진.
【파이낸셜뉴스 강릉=서정욱 기자】 강릉시는 41억7800만원 규모가 투입되는 청년정책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창업가 육성 등 추진.
2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 규모는 41억7600만 원을 투입, 일자리 확대와 자립 지원, 청년 활력 up!, 참여와 소통 활성화의 4개 분야 20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청년 정책 시행계획을 부시장, 청년, 민간전문가 등 18명으로 구성된 강릉시 청년 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이번 청년 일자리 분야는 중소기업과 청년 매칭의 청년고용 확대, 청년창업가 육성, 비대면, 디지털 분야 청년일경험 등 6개 사업 169명을 목표로 20억8500만 원이 투입된다.
도한, 자립 지원을 위해 청년 한시 월세 지원, 산업단지 재직 청년 교통비지원, 청년 구직활동 지원 등 4개 사업에 15억9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청년 활력 UP! 분야에선 청년 허브 청년센터 두루 운영, 강릉 살자 시즌2 운영으로 2개 사업에 4억4900만 원을 지원한다.
정일섭 강릉시 부시장은“청년지원 및 청년활동 공간인‘두루’를 기반으로 한 청년주도 참여와 역할 확대로 청년과 함께 성장하고 청년들이 강릉시에서 지속 가능한 삶을 꿈 꿀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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