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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41억 규모 청년정책사업 추진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02 07:19

수정 2022.03.02 07:19

4개분야 20개 사업...41억7600만원 투입.
청년창업가 육성 등 추진.
【파이낸셜뉴스 강릉=서정욱 기자】 강릉시는 41억7800만원 규모가 투입되는 청년정책사업을 추진한다.

2일 강릉시는 41억7800만원 규모가 투입되는 청년정책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일 강릉시는 41억7800만원 규모가 투입되는 청년정책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 규모는 41억7600만 원을 투입, 일자리 확대와 자립 지원, 청년 활력 up!, 참여와 소통 활성화의 4개 분야 20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청년 정책 시행계획을 부시장, 청년, 민간전문가 등 18명으로 구성된 강릉시 청년 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이번 청년 일자리 분야는 중소기업과 청년 매칭의 청년고용 확대, 청년창업가 육성, 비대면, 디지털 분야 청년일경험 등 6개 사업 169명을 목표로 20억8500만 원이 투입된다.


도한, 자립 지원을 위해 청년 한시 월세 지원, 산업단지 재직 청년 교통비지원, 청년 구직활동 지원 등 4개 사업에 15억9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청년 활력 UP! 분야에선 청년 허브 청년센터 두루 운영, 강릉 살자 시즌2 운영으로 2개 사업에 4억4900만 원을 지원한다.

정일섭 강릉시 부시장은“청년지원 및 청년활동 공간인‘두루’를 기반으로 한 청년주도 참여와 역할 확대로 청년과 함께 성장하고 청년들이 강릉시에서 지속 가능한 삶을 꿈 꿀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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