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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러시아서 판매 전격 중단…'러 제재' 동참

기사내용 요약
러 우크라 침공에 조치 취해…러 매체 앱스토어 삭제

[샌타모니카=AP/뉴시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에서 러시아 태생인 카트리나 레피나가 "나는 러시아인이지만 전쟁엔 반대한다" "우크라이나에 미안"이라고 쓰인 손팻말을 들고 있다. 레피나는 푸틴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대신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해진 우크라이나 친구 한나 후사코바와 함께 우크라이나 지지 시위에 나섰다. 2022.03.01.
[샌타모니카=AP/뉴시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에서 러시아 태생인 카트리나 레피나가 "나는 러시아인이지만 전쟁엔 반대한다" "우크라이나에 미안"이라고 쓰인 손팻말을 들고 있다. 레피나는 푸틴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대신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해진 우크라이나 친구 한나 후사코바와 함께 우크라이나 지지 시위에 나섰다. 2022.03.01.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애플이 러시아에서 자사 제품 판매를 전격 중단했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애플 측은 이날 "러시아에서 모든 제품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다. 애플은 러시아가 지난주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하자 이같은 결정을 발표했다.

현재 애플의 러시아 온라인스토어에서 모든 애플 제품은 구매 또는 배송할 수 없다고 표시된다.

애플은 또 러시아를 제외한 전세계 앱스토어에서 러시아 매체인 RT뉴스와 스푸트니크뉴스를 삭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크라이나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우크라이나 애플 지도에서 교통 및 실시간 사고 소식을 보이지 않도록 했다.

애플 대변인은 CNBC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에) 대응해 여러 조치를 취했다"며 "지난주 러시아 판매 채널로의 모든 수출을 중단했고 애플페이 및 기타 서비스는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러시아 제재에 기업들이 속속 동참하는 모습이다.

지난주 델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내 판매를 중단했다고 발표했고 나이키 홈페이지에서도 러시아 내 제품 판매가 중단됐다. 포드는 러시아 내 합작 사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