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B캐피탈은 울산 국민차 매매단지에 'KB캐피탈 인증중고차' 3호점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KB캐피탈은 지난 2020년 4월 KB차차차 플랫폼을 통해 'KB캐피탈 인증중고차'를 처음 공개했다. 이후 '경기도 김포 국민차 매매단지 1호', '대구 엠월드 2호점'에 이어, 이번에 울산의 국민차 매매단지에 인증중고차 3호점을 열면서 총 3개점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게 됐다.
'KB캐피탈 인증중고차'는 KB캐피탈을 통해 출고된 리스, 장기렌터카 반환 차량 중 4년 이내 A급 차량만 선별해 165가지 항목의 종합 검사와 주행 및 성능 테스트까지 통과한 엄선된 품질의 차량만을 판매한다. 전시장 방문 없이 자세하게 차량을 확인할 수 있는 영상 서비스나 차량 집 앞 배송 서비스와 함께, 구매 후 1년 이내, 주행거리 2만㎞ 이내 차량의 AS를 지원해주는 '책임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캐피탈 황수남 대표이사는 "울산 국민차 매매단지에 KB캐피탈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오픈함으로써 더 많은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KB캐피탈 인증중고차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인증중고차 매장을 전국 주요거점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고 말했다.
한편, KB캐피탈은 '울산 인증중고차 전시장 3호점' 오픈 기념으로 KB캐피탈 인증중고차를 해당 점포에서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차량용 공기청정기 5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