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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서 "'응사'서 손호준 첫사랑 역, 10년 잘 버텼구나 벅차" 눈물 [N인터뷰]

쇼박스 제공 © 뉴스1
쇼박스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조윤서가 배우로 10년차가 되는 해를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조윤서는 2일 오전 진행된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감독 박동훈)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응답하라 1994'에 출연했던 사실에 대해 묻자 "나를 기억해주시는 게 너무 신기하고, '응답하라 1994'에서 애정이 역할로 손호준 오빠 첫사랑으로 나왔었다, 그때 2013년이구나…"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딱 10년차가 됐는데 2012년에 데뷔한 게 맞다, 올해가 10년차다, 되게 벅차다"며 눈물을 흘렸다.

또한 조윤서는 "시사회 때 톱 크레딧에 내 이름이 뜨더라, 벅차오름을 느꼈다"며 "내가 그동안 잘 버텼구나 생각이 많이 났고, 10년이 되기는 했는데 이제 시작인 것 같은느낌이 많이 든다, 내가 10년을 했는지 잘 못 느끼겠다, 요즘은 행복하고 신기하고 벅차고, 그런 상태"라고 설명했다.


조윤서는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에서 주인공 한지우(김동휘 분)의 유일한 친구 보람을 연기했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학문의 자유를 갈망하며 탈북한 천재 수학자 이학성(최민식 분)이 자신의 신분과 사연을 숨긴 채 상위 1%의 영재들이 모인 자사고의 경비원으로 살아가던 중 수학을 가르쳐 달라고 조르는 '수포자' 학생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휴먼 드라마다. 오는 9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