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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첫 국정연설 앞두고 美상무장관 '지정생존자'로 지명


(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취임 이후 첫 국정연설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나 러몬도 미 상무장관이 '지정생존자'로 지명된 것으로 전해졌다.

CNN은 소식통을 인용해 러몬도 장관이 지정생존자로 지명됐다고 전했다.


지정생존자는 재난에 닥칠 경우를 대비해 내각 중 한 사람을 지명해 대통령의 국정연설 때 미 의사당과 떨어진 미공개 장소에 머물게 하는 제도다.

지난해 4월 바이든 대통령이 미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 당시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제한으로 내각 구성원들도 멀리서 봐야 했던 탓에 지정 생존자를 지명하진 않았었다고 한다.

러몬도 장관은 대통령 승계법에 따른 승계 순위 10위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