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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영유아 118만명·보육직원 32만명 등 1550만개 자가키트 무상 지원

지난달 19일 오전 대구 달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방문한 어린이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2.1.1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지난달 19일 오전 대구 달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방문한 어린이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2.1.1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전국 어린이집 영유아 118만명과 보육교직원 32만명을 대상으로 한 자가검사키트 총 1550만개가 무상 지원된다.

보건복지부는 2일 어린이집 영유아·교직원에 대한 자가검사키트 무상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21일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됨에 따른 것이다.

어린이집은 백신 접종 대상이 아닌 영유아(만0세∼5세)가 이용하는 집단시설로, 이번 자가검사키트 지원은 어린이집 내 코로나19 감염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자가진단키트는 어린이집 등원 영유아(118만 명), 보육교직원(32만 명) 등 150만 명을 대상으로 1550만 개(375억 원 규모)가 지원된다.

영유아는 1인당 주2회분을 3월1주차까지 6주간 지원하고, 보육교직원은 1인당 주1회분을 3월2주차부터 4주간 지원한다.


이날 조달청 공공물량 우선배정에 따라 영유아 대상 1차 지원물량 470만개(2주분)은 출하 완료돼 이번주 중으로 시군구 단위로 배송이 완료될 예정이다.

어린이집 영유아 및 교직원은 어린이집 원장의 결정에 따라 주 1∼2회 등원·출근 전 가정에서 자가진단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양성일 경우 선별진료소 등에서 PCR 검사를 실시한다.

원장은 Δ아동·가족 주위에 감염자가 있어서 검사가 필요한 경우 Δ어린이집 확진자 발생으로 검사 필요한 경우 Δ주말 가족활동 등 예방차원의 선제검사가 필요한 경우 등에 검사를 실시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