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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과 이화여자대학교, 차세대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02 14:45

수정 2022.03.02 14:45

<사진제공: 디올>
<사진제공: 디올>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은 하우스와 공통된 가치를 추구하는 이화여자대학교와 전례 없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본 파트너십은 지역사회 내 양성 평등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구현에 앞장 설 차세대 여성 리더 고무 및 육성이라는 양측 공동의 가치와 비전에 착안했다.

디올은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 Women@Dior, 인턴십 프로그램, 리테일 매니지먼트 트레이닝 프로그램, 기업 내 리더들의 마스터클래스 등 CSR 프로그램의 포괄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 힘쓰는 동시에, 하우스의 다양성과 혁신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뿐 아니라 개개인의 창의적 의견 교류를 위한 소통의 장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디올>
<사진제공: 디올>

디올 회장 겸 최고경영자 피에트로 베카리는 “노하우의 전승과 교육, 여성 공동체 지원이야말로 항상 디올 문화의 근간을 이뤄온 핵심 가치다. 지금이야말로 젊은 세대 여성들이 미래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우리가 적극 지원할 때” 라며, “이화여자대학교야말로 이러한 목표 달성에 동행할 최적의 파트너임을 믿는다” 라고 말했다.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은 “한국 대학을 대표해 글로벌 기업 디올과 협력하게 돼서 기쁘다” 며 “이화여대 재학생들이 인턴십을 포함한 다양한 디올과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역량을 강화하고 초연결성이라는 시대의 변화를 주도하면서 세계 속에서 역할과 소명을 다하는 인재로 자라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디올은 “일을 하든 즐거움을 추구하든 늘 열정적으로 임해야 한다.
인생은 열정을 가지고 살아야만 한다…” 라는 창립자 크리스챤 디올의 이념 하에, 다음 세대에게 영감과 동기를 부여하고 보다 큰 목표와 꿈을 향한 행보를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는 1886년 서울에서 설립된 여성 대학이자 한국 최고의 명문 사립 대학 중 하나이다.
오늘날 세계 최대의 여성교육 기관 중 하나로 손꼽히며, 여성의 무한한 가능성을 세계에 보여주고자 하는 이화의 사명과 비전은 지난 136년 간 변화의 주도에 이어 오늘날까지 거듭되는 발전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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