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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전주한지포럼 "러시아 침공 규탄…우크라이나 평화 기원"

뉴시스

입력 2022.03.02 14:31

수정 2022.03.02 14:31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천년전주한지포럼 관계자들이 2일 전북 전주시 풍남문광장에서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2.03.02. pmkeul@n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천년전주한지포럼 관계자들이 2일 전북 전주시 풍남문광장에서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2.03.02. pmkeul@nwsis.com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우크라이나 국민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기자회견이 전북 전주에서도 열렸다.

천년전주한지포럼은 2일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광장에서 '우크라이나 평화제'를 열고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규탄했다.

단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오늘로 일주일이 되는 날"이라며 "현재 우크라이나 시민들은 포기하지 않고 나라를 지키고 있지만, 매일같이 수백명이 희생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크라이나의 정상화와 평화 정착, 전쟁없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 평화를 기원하는 외침의 시간을 갖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천년전주한지포럼 관계자들이 2일 전북 전주시 풍남문광장에서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2.03.02. pmkeul@n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천년전주한지포럼 관계자들이 2일 전북 전주시 풍남문광장에서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2.03.02. pmkeul@nwsis.com
이날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김정기 천년전주한지포럼 대표는 "2019년 11월 우크라이나 키예프 시내에서 한지문화제를 열었는데 당시 우크라이나 시민들이 우리를 따뜻하게 환영해줬다"면서 "우크라이나 시민들의 평화와 안전을 기원하며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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