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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유행 정점 3월 중…최대 18만~35만명 예상"(상보)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구청에서 관계자들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21만9241명이 발생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3.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구청에서 관계자들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21만9241명이 발생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3.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음상준 기자,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이형진 기자,강승지 기자 =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정점은 3월 중이며, 확진자 수는 18만~35만명이라고 2일 밝혔다. 다만 정점 이후 유행상황은 예측하기 힘들며, 앞으로는 2주에 한 번씩 확진자 예측치를 발표하겠다고 했다.


고재영 질병관리청 대변인은 이날 오후 백브리핑에서 '방역적 관점에서 현재 상황에 거리두기 완화를 검토하는 것이 적정한지' '오미크론 유행이 통제 가능한 수준에 드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에게 이같이 답했다.

고 대변인은 "정점 이후 유행상황에 대한 예측은 방역정책 변화 등 다양한 요인들이 있어 불확실한 상황"이라며 "유행양상도 변화할 수가 있어 연구진들 또한 정점 이후의 예측은 제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까지 정점은 18만~35만명, 3월 중으로 보인다"며 "여러 분석기관에서 분석한 유행상황 예측치를 2주에 한 번씩 발표해 방역대응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