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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발족…안전·보건 사항 의결

뉴시스

입력 2022.03.02 15:06

수정 2022.03.02 15:06

기사내용 요약
2일 제1차 회의
재해예방 위한 노사 공동활동

[대전=뉴시스] 김정우 조달청장(왼쪽줄 가운데)이 2일 열린 자율적 재해예방 활동을 위한 '제1차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참석위원들과 중대재해 예방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정우 조달청장(왼쪽줄 가운데)이 2일 열린 자율적 재해예방 활동을 위한 '제1차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참석위원들과 중대재해 예방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조달청은 최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맞춰 자율적 재해예방 활동을 위한 '조달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발족하고 2일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조달청 근로자·사용자 측 각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안전·보건에 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조달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재해유발 위험 요인의 사전파악을 위한 소통창구 개설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지난달부터 시행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공공 공사현장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맞춤형 관리·감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 위원회를 통해 단 한 건의 인명 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필요한 안전조치 마련은 물론 근로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더 촘촘한 재해예방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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