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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민주화교수협 러시아 규탄 성명 “학생들과 연대집회” 검토

경북대학교 본관 전경© 뉴스1
경북대학교 본관 전경© 뉴스1

(대구=뉴스1) 구대선 기자 =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경북대 민주화교수협의회(의장· 채장수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2일 러시아의 이번 군사행동을 명분없는 ‘침략행위’로 규정짓고 “중앙아시아 및 동유럽은 물론 전세계에도 심각한 위협을 주고 있다”며 강력히 규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북대 민교협은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명분없는 침략행위의 가장 큰 피해자는 무고한 국민이다. 이미 수백명이 숨지고, 수십만명이 우크라이나를 떠났다. 당장 침략행위를 멈추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성명은 이어 “이 사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위해 나토와 미국, 유럽, 이해 당사국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한다. 또 이 전쟁에 반대하고 평화를 외치는 전 세계 시민과 단체들을 지지하며 그들과 연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대 민교협 총무 강우진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앞으로 우크라이나 상황을 봐가면서 학생들과 힘을 합쳐 평화집회도 검토중”이라며 “경북대 민교협은 1987년에 출범한 뒤 현재 전현직 교수 8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