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법원

법무법인 광장, 한경환·이기리 전 부장판사 영입

뉴스1

입력 2022.03.02 16:33

수정 2022.03.02 16:33

한경환(왼쪽)·이기리 전 부장판사 (법무법인 광장 제공)© 뉴스1
한경환(왼쪽)·이기리 전 부장판사 (법무법인 광장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법무법인 광장이 한경환 전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와 이기리 전 수원지법 부장판사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사법연수원 27기인 한 전 부장판사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대법원 재판연구관(전속부장연구관 포함)으로 5년 동안 근무했다. 서울중앙지법의 중요 가처분사건을 처리하는 민사신청부(제51민사부) 부장판사, 서울고법 부패사건 전담부, 서울남부지법 영장전담판사를 역임했다.


사법연수원 32기인 이 전 부장판사는 서울대 산업공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법원도서관 조사심의관으로 근무했다. 수원지법과 광주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를 지냈고 서울고법과 서울중앙지법에서 지적재산권사건 전담재판부와 의료사건 전담재판부를 거쳤다.


김상곤 광장 대표변호사는 "이번 영입으로 광장의 역량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에게 최선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수 인재의 영입과 양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