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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울산선대위, 사전투표 독려 '지지세 결집'에 사활

뉴스1

입력 2022.03.02 16:48

수정 2022.03.02 16:48

국민의힘 울산 선대위는 2일 피켓을 들고 SNS 렐레이 홍보에 나섰다.(국민의힘 울산시당 제공)© 뉴스1
국민의힘 울산 선대위는 2일 피켓을 들고 SNS 렐레이 홍보에 나섰다.(국민의힘 울산시당 제공)© 뉴스1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국민의힘 울산 선대위는 4일과 5일 양일간 실시되는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와 관련해 '미리하는 정권교체 사전투표로' 캐치프레이즈를 앞세워 사전투표에서부터 지지세 결집에 사활을 건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 울산 선대위 관계자는 "현 집권세력의 무능과 내로남불 5년을 종식시켜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서는 정권교체만이 답"이라며 "윤석열 후보가 적임자임을 사전투표 기간에 앞서 집중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확실한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사전투표에서부터 윤석열 후보에게 힘을 모아주실 것을 호소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당원 및 지지자들의 사전투표율 제고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권명호 총괄선대본부장을 비롯한 공동선대위원장들이 '사전투표해야 승리합니다' 등의 피켓을 들고 SNS 렐레이 홍보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본 투표일에 비상상황이 발생하거나 코로나 확진 등 불확실성을 감안해 최대한 사전투표장으로 지지자들을 이끌어낼 계획이며 윤석열 후보에게 호의적인 2030세대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사전투표를 적극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울산 선대위는 짧은 시간 내 최대한의 사전투표 독려를 위해 모든 선대위 조직을 총가동하고 거리 홍보와 병행해 SNS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당위원장인 권명호 공동선대위원장부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동구 방어동투표소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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