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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사업 글로벌 공략 채비
그라운드X는 양주일 현 카카오 부사장을 대표이사에 내정했다고 2일 밝혔다. 양주일 내정자는 오는 3월 말로 예정된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양주일 대표 내정자는 한게임과 네이버를 거쳐 NHN티켓링크 대표, NHN벅스 대표, NHN여행박사 대표를 맡았다.
양주일 대표 내정자는 "블록체인 산업이 이미 폭발적인 성장 단계에 돌입한 만큼, 클립과 클립 드롭스를 각각 최고의 지갑 서비스와 NFT 마켓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내 대표 서비스로 성장함과 동시에 클레이튼과 함께 글로벌 도약도 이끌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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