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우폴 50만명 인구
2일(현지시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바딤 보이첸코 마리우폴 시장은 이날 TV방송에 출연해 “우리는 러시아군의 끊임없는 공격을 막아내느라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했고, 정전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마리우폴 인구는 약 50만명이다. 정확한 인명피해 규모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보이첸코 시장은 "적군은 민간인의 도시 탈출을 가로막는데 모든 것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러시아군의 공습이 멈추지 않았기 때문에 부상자 구조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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