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尹·安, 오전 8시 단일화 기자회견…통합정부 공동선언

뉴시스

입력 2022.03.03 07:36

수정 2022.03.03 07:36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일 저녁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초청 3차 법정 TV 토론회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3.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일 저녁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초청 3차 법정 TV 토론회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3.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3일 오전 8시 기자회견을 갖고 야권 후보 단일화를 선언한다.

양당은 이날 출입기자들에 공지를 통해 오전 8시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한다고 밝혔다.

앞서 두 후보는 전날 밤 TV토론회를 마친후 심야에 강남 모처에서 전격 만나 회동하고 단일화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간 합의 전 장제원 의원과 이태규 의원이 만나 후보간 만남을 성사시켰다.


두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통합정부 구성·대선 이후 당대당 합당 등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안 후보는 이 자리에서 후보 사퇴를 선언한다.


안 후보가 투표용지 인쇄 이후에 사퇴함에 따라 오는 9일 대선 당일 투표용지에는 사퇴로 표기되지 않고 투표소에 관련 안내문만 부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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