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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올해 지방공무원 200명 신규 채용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03 09:16

수정 2022.03.03 09:16

상반기 1회·하반기 1회... 17개 시·도교육청 같은날 시험
전남도교육청, 올해 지방공무원 200명 신규 채용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교육청이 올해 지방공무원 200명 신규 채용한다.

전남도교육청은 3일 '2022년도 전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예정인원은 △교육행정 120명(일반 113명, 장애 4명, 저소득층 3명) △사서 6명 △보건 9명 △전산 10명 △식품위생 6명 △조리 13명 △운전 25명 △시설(건축) 7명 △기록연구 4명 등 9개 직렬 200명이다.

특히 이 가운데 조리 3명, 시설(건축) 2명, 보건 2명 등 총 7명에 대해서는 전남도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출신 학생들의 공직 진출 활성화를 위해 해당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이번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상반기 제1회, 하반기 제2회로 나눠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동시에 치른다.

제1회 임용시험은 오는 4월 18~22일 원서접수, 6월 18일 필기시험, 8월 4일 최종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제2회 임용시험에서는 시설(건축) 7명, 보건 2명을 선발하며 오는 8월 22~26일 원서접수, 10월 29일 필기시험, 11월 30일 최종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김춘호 도교육청 행정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도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 때, 지방공무원 선발 소식이 한 가닥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지방공무원 적기 충원 및 효율적인 지원행정을 통해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을 이룰 수 있도록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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