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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VS 김지연, 금메달 놓고 대접전…'스물다섯'

뉴시스

입력 2022.03.03 10:51

수정 2022.03.03 10:51

[서울=뉴시스] ‘스물다섯 스물하나’ 영상 캡처. 2022.03.03. (사진 = tvN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스물다섯 스물하나’ 영상 캡처. 2022.03.03. (사진 = tvN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김태리와 김지연(우주소녀 보나)이 제대로 맞붙는다.

tvN 토일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제작진이 7회에서 방송하는 김태리와 김지연의 불꽃 튀는 '금메달 결정전' 장면을 3일 미리 공개했다.

반짝이는 은빛 펜싱 피스트 끝에 두 사람은 앙가르드 자세를 취하며 전열을 가다듬고 이내 전광석화처럼 서로를 향해 달려들어 경기를 시작한다. 금메달리스트 고유림과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올라선 나희도가 대접전을 벌이면서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누가 차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김태리와 김지연은 펜싱 선수로서의 모든 것을 생생하게 보여주기 위해 몇 개월에 걸쳐 철저하게 준비했다. 그 노력들이 안방극장을 압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8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지난 6회가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경신했다.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2월 4주 차 TV 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7회는 5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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