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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트 올해 지역인재 70명 선발.. 경쟁률 상승

유니스트 올해 지역인재 70명 선발.. 경쟁률 상승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유니스트(UNIST)는 2022학년도 학부 수시모집에서 지역인재전형을 통해 울산 지역 학생 70명을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모집정원인 65명보다 5명 많은 것으로, 지난해 32명 선발에 비해 2배 이상의 규모다.

유니스트는 지역인재전형으로 이공계열 68명, 경영계열 2명 등 총 70명을 선발했다. 모집인원은 이공계열 60명 내외, 경영계열 5명 내외였다. 이번 모집에서는 이공계열에 355명이 지원해 5.9대 1의 경쟁률을, 경영계열에는 37명이 지원해 7.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체 모집인원 대비 지원자 규모는 65명 내외 모집에 총 392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6대 1이었다.

등록자는 고교별로 특수목적고 11명, 자율형공립고 3명, 일반고 56명이다. 지난해 대비 특목고 출신 학생의 숫자가 크게 늘었고, 우수한 일반고 학생들의 지원도 많았다.

이용훈 총장은 “유니스트는 울산에서 나고 자란 우수한 인재들이 세계를 선도할 혁신가로 성장할 최고의 무대”라며 “지역인재전형은 울산의 인재유출을 방지하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통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니스트는 지난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부터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을 기존 대비 40명 늘린 65명 내외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지원자는 193명으로, 경쟁률 3대 1을 기록했으며, 등록인원은 32명이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