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김충섭 경북 김천시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8일까지 7일간 재택 치료에 들어갔다.
3일 김천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폭증하는 상황에서 특별한 증상이 없었지만 지난 2일 선제적으로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
김 시장은 3차 백신 접종까지 마쳤다.
김천시는 부시장 직무 대리체제로 전환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김천시에서는 전날 325명이 확진됐고 10명이 숨졌으며 1455명이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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