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신한은행이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상속증여 컨설팅 라운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상속증여 컨설팅 라운드 서비스는 고령사회에서 상속과 증여 상담을 원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종합 자산관리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신한TAX컨설팅센터의 세무전문가가 주축이 돼 부동산·법률·자산관리·신탁 등 각 분야 본부 전문가집단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신한PWM센터 이용자거나 금융자산 10억 이상 중 신한은행 수신 5억원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공한다. 영업점에 방문하거나 신한 쏠(SOL)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상속과 증여를 바라보는 세대 간 인식 차이는 가족 간 대화를 통해 해결하기가 쉽지 않지만 전문가를 통해서는 오히려 쉽게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며 "신한은행의 새로운 상속증여 종합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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