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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소방서 7일 업무 개시…신청사는 8월 완공

뉴시스

입력 2022.03.03 11:38

수정 2022.03.03 11:38

기사내용 요약
소방인력 155명, 차량 46대 등 배치

[신안=뉴시스] 신안소방서. *재판매 및 DB 금지
[신안=뉴시스] 신안소방서. *재판매 및 DB 금지

[신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신안소방서는 그동안 목포소방서에서 맡아오던 소방행정 업무를 오는 7일부터 자체적으로 새롭게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안군 2읍 12개면의 재난안전을 책임질 신안소방서는 소방인력 155명, 차량 46대 등이 배치돼 지역민의 재산과 생명보호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임시 사무실은 자은면 구영리 119지역대를 신안소방서 청사 완공시까지 한시적으로 사용한다.

신안소방서 청사는 신안군 암태면 단고리에 연면적 2904.08㎡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오는 8월 완공을 목표로 신축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신안소방서 관계자는 "도서지역의 지리적 특성으로 재난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신안군민의 안전과 신뢰받는 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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