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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애드, ‘2022 스파이크스 아시아’ 은상·동상 수상

유선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07 09:37

수정 2022.03.07 09:37

HS애드, ‘2022 스파이크스 아시아’ 은상·동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HS애드는 자사가 제작한 SBI저축은행 캠페인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의 광고제 ‘2022 스파이크스 아시아’에서 소셜 앤 인플루언서 부문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SBI저축은행 캠페인은 대중 스스로가 주위의 SBI를 생각하고 찾는 과정을 통해 SBI 세 글자를 뇌리에 기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S.B.I 이니셜을 가진 가족·친구·가게·반려동물 등 우리 일상의 이야기를 소비자로부터 응모 받았고, 전국에서 5000여건이 넘는 사연이 도착했다.
이중 경기도 평택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병일씨, 민물 새우의 충청도 방언인 새뱅이, 방학동 도깨비 시장 도너츠 맛집 상범이네, 열정 넘치는 연극 배우 신별이씨, 귀여운 반려묘 식빵이 등 5개 사연이 선정됐다.

한편 SBI저축은행 캠페인은 세계적인 마케팅 어워드 ‘2021 에피어워드 코리아’에서도 국내 금융사 중 유일하게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기도 했다.


HS애드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소재를 제공해 광고에 출연하는 소통형 캠페인이었다는 점에서 많은 공감과 호평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장과 소비자를 움직일 수 있는 차별화된 메시지와 크리에이티브로 소통하는 캠페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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