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는 오늘(7일) 오전 전체 회의를 열고 확진자의 '직접 투표' 방안을 확정했다. 지난 4~5일 사전투표에서 확진 선거인이 직접 투표함에 용지를 넣지 못하는 과정에서 '부실 관리' 문제가 불거진 데 따른 것이다. 선관위는 입장문을 통해 "확진 선거인의 사전투표에 많은 혼란과 불편을 드려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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