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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아빠 자주 못보는 막내딸 사연…'물어보살'

뉴시스

입력 2022.03.07 10:06

수정 2022.03.07 10:06

[서울=뉴시스]무엇이든 물어보살. 2022.03.07. (사진=KBS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무엇이든 물어보살. 2022.03.07. (사진=KBS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서장훈을 당황시킨 사연자가 등장했다.

7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한 의뢰인이 초등학생인 막내 딸이 아빠를 자주 못 보는 게 걱정이라는 사연을 가지고 온다.

의뢰인의 남편은 6년 전 출가했는데 서장훈은 "남편이 스님이 되셨다고?"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이고 이수근은 "왜 갑자기 출가를 했냐"라며 궁금해 한다.


어렵게 말문을 연 의뢰인은 과거 남편이 환각에 시달릴 정도로 많이 아팠는데 한 스님을 소개받아 출가하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그 때부터 가족과 남편을 뒷바라지 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털어놨다.

그 이후 6년 동안 의뢰인과 가족은 남편을 가끔씩만 볼 수 있는 상황으로 10년 후엔 지금보다 상황이 나아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그럼 의뢰인의 목표는 10년을 기다리는 거냐. 10년 후면 의뢰인이 환갑이 넘는다"며 문제를 짚어주며 현실적인 조언을 해줬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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