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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자회사 ‘디에프체인’, P2E 게임 2종 오픈 베타서비스 8일 런칭

김민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07 10:18

수정 2022.03.07 10:18

[파이낸셜뉴스]드래곤플라이와 러쉬 코인 재단이 설립한 합작법인 ‘디에프체인’이 자체 개발한 P2E(Play to Earn: 돈 버는 게임) 서비스 플랫폼 ‘인피니티 마켓’의 정식 오픈 베타서비스를 한국시간으로 8일 오후 3시에 런칭한다고 7일 밝혔다.

‘인피니티 마켓’은 P2E게임(돈 버는 게임) 플랫폼으로 해당 플랫폼에 다양한 P2E 게임의 런칭을 준비해 오고 있다. 2021년 12월 31일에 알파버전을 오픈했으며, 이용자 대상 이벤트와 함께 경제 밸런스 및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해 안정성을 확보해 왔다.

‘인피니티 마켓’은 오픈 베타 서비스 진행 전 사전 가입 이벤트를 지난달 24일 오후 3시(한국시간) 부터 3월 7일 오후 2시 59분(한국시간)까지 진행 중에 있으며, 사전 가입자 수는 3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 유저 위주로 구성된 드래곤플라이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1만4000개가 넘는 게시물 클릭수와 1000개가 넘는 유저 댓글 및 게시물 공유 등 P2E 게임이 활성화 된 동남아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인피니티 마켓’의 정식 오픈 베타서비스에는 ‘인피니티 러쉬’와 ‘픽셀그라운드’ 2종의 P2E 게임도 정식 오픈 베타서비스를 동시 런칭한다.
‘인피니티 러쉬’는 러쉬코인 재단이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인공지능 방치형 액션 RPG 게임이다.
‘픽셀그라운드’는 NNSOFT가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한국형 격투게임으로 액션성과 배틀로얄 장르가 결합돼 40인이 대규모 전투를 벌이는 게임이다.

‘인피니티 마켓’ 정식 오픈 기념으로 메타콩즈(Meta Kongz)와 공동으로 인피니티스톤 NFT 할인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에프체인은 메타콩즈(Meta Kongz)와 IP 및 사업 독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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