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제일건설은 이달 중 인천 검단신도시에 짓는 '제일풍경채 검단 2차'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 74·84·110㎡ 1734가구 규모다.
검단신도시 내 민간아파트 중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로, 지난해 연말과 올해 초 각각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무리한 '제일풍경채 검단1차'와 '제일풍경채 검단 3차(사전청약)'의 후속단지다.
단지는 우수한 교육환경과 쾌적한 자연환경 등 뛰어난 정주여건이 돋보인다.
단지 내 어린이집(추진)을 비롯해 바로 옆에는 유치원과 초·중·고교(예정) 부지가 계획돼 있다.
교통 환경도 편리하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2024년 예정) 신설역(102역)이 가깝고, 주변에는 서부권 급행철도(가칭 GTX-D 예정) 노선이 추진 중이다.
인근에는 원당-태리간 광역도로(예정), 검단-경명로간 도로(예정)등의 사업도 진행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제일풍경채 검단 2차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을 갖췄으며, 전용면적 85㎡ 초과 타입의 50%는 추첨제로 당첨자를 정해 가점이 부족해도 당첨을 노려 볼만하다"며 "우수한 상품으로 구성해 내 집 마련에 나서는 고객들의 기대치에 부응할 것" 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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