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제이슨 테이텀이 폭발한 보스턴 셀틱스가 브루클린 네츠를 4연패에 몰아넣었다.
보스턴은 7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가든에서 열린 2021-22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과의 경기에서 126-120으로 승리했다.
3연승에 성공한 보스턴(39승27패·동부 콘퍼런스 5위)은 동부 4위 시카고 불스(39승25패)와의 승차를 1경기로 좁혔다. 4연패를 당한 브루클린은 32승33패로 동부 9위다.
보스턴의 테이텀은 이날 3점슛 8개를 비롯해 54득점을 몰아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브루클린에서는 케빈 듀란트가 37득점으로 고군분투했지만 연패를 끊어내기에 역부족이었다.
보스턴과 브루클린은 3쿼터까지 리드를 주고받으며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점수 차는 한순간도 두 자릿수 이상으로 벌어지지 않았다.
4쿼터는 테이텀이 지배했다. 쿼터 초반 테이텀은 3점슛과 레이업을 성공시켜 팀에 리드를 안겼다. 이후에도 자유투와 돌파에 이은 레이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득점을 올려 브루클린 수비를 괴롭혔다.
경기 종료 1분27초를 남기고 테이텀은 페이드어웨이 점프슛을 성공, 팀에 3점 차 리드를 안겼다. 경기 막바지에는 상대 파울로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켜 브루클린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 7일 NBA 전적
보스턴 126-120 브루클린
밀워키 132-122 피닉스
워싱턴 133-123 인디애나
유타 116-103 오클라호마시티
휴스턴 123-112 멤피스
클리블랜드 104-96 토론토
덴버 138-130 뉴올리언즈
뉴욕 116-93 LA클리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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