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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애예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으로 24명 혜택

뉴시스

입력 2022.03.08 15:23

수정 2022.03.08 15:23

기사내용 요약
19명 고용 확정·5명 연계 진행중

[서울=뉴시스]하트-하트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후원으로 문화예술 고용사례 성과공유회를 오는 11일 오후 1시30분 개최한다. (사진 = 하트하트재단) 2022.3.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하트-하트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후원으로 문화예술 고용사례 성과공유회를 오는 11일 오후 1시30분 개최한다. (사진 = 하트하트재단) 2022.3.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하트-하트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후원으로 문화예술 고용사례 성과공유회를 오는 11일 오후 1시30분 개최한다.

'장애예술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은 장애인 예술단을 지역사회내 고용주체(지자체, 병원, 기업체 등)에 고용으로 연계하고, 장애인 예술단과 고용주체의 안정적인 고용유지를 위한 운영 매뉴얼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사업이다.

현재 19명은 고용 확정, 5명은 고용연계가 진행 중이다. 장애예술인들에게 기업을 연계해 안정적으로 소득을 보장해주고,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성과공유회는 장애인 문화예술 일자리 창출 사업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변경희 한신대 교수가 좌장으로 장애인 예술단 운영 및 장애예술인 고용에 대한 필요성과 앞으로의 추진방향 및 전망 등에 대해 제언할 예정이다.
하트-하트재단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

한편 하트-하트재단은 1988년 설립 후부터 꾸준하게 장애인식개선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2006년부터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국내 최초로 발달장애인 강사가 참여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 개발, 2020년에는 발달장애 인식개선센터 개소 등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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